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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종류 애교많은 고양이 품종냥 사전/라이프 2024. 5. 20.
일반적으로 고양이 이미지는 시크한 느낌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하지만 품종에 따라 집사만 바라보는 애교많은 고양이 개냥이도 많습니다. 어디까지나 냥바냥이지만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걸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개냥이 종류가 궁금하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애교많은 고양이 품종
터키시 앙고라
페르시안과 닮았지만 조금 더 날렵한 얼굴을 가진 터키시 앙고라는 매우 활동적인 성격이에요. 항상 호기심이 많아 무언가를 하느라 바쁘면서도 집사가 쓰다듬어줄 때는 얌전히 앉아 그 손길을 즐기는 귀염둥이 개냥이입니다.
스코티시폴드
접힌 귀, 큰 눈망울 동글동글한 생김새로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스코티시폴드는 부드럽고 조용하며 상냥한 성격이에요. 온화하고 애정 또한 많아 사람,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어울리는 친화력 좋은 고양이입니다.
샴
영리하고 애정이 많은 동시에 독특한 성격을 가진 샴 고양이. 감수성이 예민해 가끔 공격적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자기 과시욕을 드러내며 언제나 집사의 관심을 끌려고 하기 때문에 안아주거나 쓰다듬어 주는걸 좋아해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을 오래 비우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추천되지 않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랙돌
랙돌은 이름부터 '고양이를 안았을 때 축 처진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어요. 그만큼 집사의 손길에도 차분한 편이며 매우 느긋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사회적이고 사람을 좋아하여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아이들과 노는 것도 좋아해요. 공격성향이 매우 낮아 다루기 쉽고 순해 집고양이로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봄베이
마치 검은 표범처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봄베이는 생김새와 다르게 매우 친근하고 정이 많은 성격이에요. 머리가 좋은편으로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하며 사람의 무릎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나 어릴 때 유독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애교를 자주 부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