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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갈이 털빠짐 시기 관리법냥 사전/라이프 2024. 6. 27.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집사분들이라면 고양이 털에서 벗어날 수 없죠. 고양이 털빠짐은 자연스럽고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고양이는 계절 변화에 따라 털갈이 털빠짐 시기가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고양이 털빠짐 털갈이 시기
봄 가을에 털갈이를 해요
고양이 털갈이 털빠짐 시기는 봄과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해요. 자연적으로 계절 변화에 따라 겨울철에는 따뜻한 털을, 여름철에는 가벼운 털을 갖추기 위해 털갈이를 하죠.
하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집냥이의 경우 인공적인 조명과 실내의 에어컨, 보일러 등의 온도 영향으로 일년내내 털갈이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양이 털빠짐 관리법
필수적인 빗질이 필요해요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지만 털갈이 시기가 되면 그루밍만으로는 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집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 브러시가 있으니 털 길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정기적으로 빗질하여 죽은 털을 제거하고 털 엉킴을 방지할 수 있어요.
헤어볼 방지 사료 간식 급여
헤어볼이란 고양이가 털갈이 털빠짐 시기에 그루밍하다 삼킨 털이 소화기관에서 뭉친 것을 뜻해요.
헤어볼 구토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구토로 배출되지 않는 헤어볼이 쌓이면 활력 감소,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동반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이 시기에는 헤어볼 방지용 간식이나 사료를 먹이는게 도움이 됩니다.
균형잡힌 식사 수분 공급
털갈이 시기에는 균형잡힌 식단과 영양섭취 수분 보충이 중요합니다. 피모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사료를 제공하고 특히나 오메가3와 같은 지방산은 피부와 털 건강에 도움을 주니 챙겨주세요. 고양이가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신선한 물도 항상 제공해준다면 피부와 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목욕관리
대부분의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지만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목욕을 통해 피부와 털 관리를 해줄 수 있어요. 죽은 털이 탈락되어 빠지고 새 털이 자라나기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 줍니다.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피부 보호층이 손상될 수 있으니 필요할 때만 목욕시키고 목욕 후에는 충분히 말려주세요.
고양이 털갈이 털빠짐 시기에 적절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면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털갈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으니 꼭 숙지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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